날이 더워서 그런가. 시원한 노래가 듣고 싶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르로 나온 두곡을 모아서 포스팅.







루나 - Free Somebody


서로 다른 색에 물들고

다른 향기들로 가득하지만

오감의 끝이 몽환에 젖어

이 모든 감각 일어나는 그 곳에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네 가슴 깊숙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좀 믿기 힘든 Dream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네 전부를 걸어봐

자 한 번쯤 너에게 미쳐봐


Cuz I just wanna free somebody 

느낀 대로 말해

Tonight 너와 나 이 순간에 

자유로운 밤에 Ey yeah 

I wanna free somebody 


우린 처음부터 외딴 별

이 순간 나와 함께 반짝여줄래

이 땅에서 조금은 떨어져

무거운 두 발 모두 자유롭게 해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네 가슴 깊숙이

있어 있어 있어 있어 

늘 꿈꿔왔던 Dream

I know I know I know I know

네 몸을 던져봐 

자 한 번쯤 세상에 미쳐봐


Cuz I just wanna free somebody 

눈을 뜨길 바래

Tonight 너와 나 이 순간에 

자유로운 밤에 Ey yeah 

I wanna free somebody

I wanna free somebody


Woo Ah 진짜 널 찾길 바래

I wanna free somebody 


I just wanna free somebody 

느낀 대로 말해

Tonight 너와 나 이 순간에 

자유로운 밤에 Ey yeah

I wanna free somebody




-




내가 생각하는 에프엑스의 중심 루나.

가창력도 뛰어나지만 에프엑스 독특한 음악이 살아나는건 루나의 음색라고 생각한다.


지금 너무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전에 더 좋았다.

흑발했을때 디즈니 알라딘에 나오는 자스민공주같았는데 그 특유의 느낌이 살아져서 아쉽워.







바다 - FLOWER




믿지 못하겠어 내가

니 멋대로 내 맘에 

들어왔다는 게 말야

아무 의심 없이 너와

눈을 맞추고 말했었는데

어떻게 내 맘을 멈출 수 없어

뭘 해도 너를 향해 있는 나의 시선

좀 너도 다를걸

이런 나를 피해갈 수 없을걸

너만이 나를 설레게 해


이제 니맘 보여줘

get get get your love, 

get get get your love

나의 향기로 널 유혹해 해 해

내 맘이 너를 불러 우어 우어 우어


난 너를 보면 핑크색 파운데이션

다 달아올라 빨개진 내 두 볼이

이 두근거리는 소리 귀에 들릴까 

오 넌 오 넌 

I'm Your Flower Flower Flower

I'm Your Flower Flower 

빛으로 나를 채워줘

I'm Your Flower Flower Flower

I'm Your Flower Flower 

너는 마치 sun shine love


You are so beautiful 

길을 걷다가 걸음을 멈칫 

You are so beautiful 

나도 몰래 얼굴을 가까이

댔네 너의 향기에 취해 

계속 너만을 보고 있네.

나란 빛으로 널 활짝 피워줄게

지킬 거야 널 누구도 못 꺾게


도저히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뭘 해도 이미 너를 향한 나의 맘이

좀 너도 다가와

이런 나를 피해가지 말아줘

타겟은 너로 정해졌어


이제 내 맘 알아줘

get get get your love, 

get get get your love

나의 향기로 널 유혹해 해 해

내 맘이 너를 불러 우어 우어 우어


난 너를 보면 핑크색 파운데이션

다 달아올라 빨개진 내 두 볼이

이 두근거리는 소리 귀에 들릴까 

오 넌 오 넌 오 넌

I'm Your Flower Flower Flower

I'm Your Flower Flower 

빛으로 나를 채워줘

I'm Your Flower Flower Flower

I'm Your Flower Flower 

너는 마치 sun shin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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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매드같은 곡이 나오려나 했는데 뜻밖의 곡이!

그동안 바다 솔로곡중 가장 시기에 맞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오랜만에 나온 음악인데 활동을 안한다니 아쉽네.


뮤비도 예뻐서 시각적으로도 충족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