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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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6 ♬ DAY6(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멜론 사재기 모른 척하는 게 재수 없어서 불매 중. 대신 월100곡 무료 스트리밍 가능한 FLO 이용 중인데, 아무래도 이용 횟수가 월 300에서 100으로 제한되다 보니까 너무 적어서 부족한 상황이라 절충안으로 출근준비는 FLO를, 출/퇴근 이동 중에는 네이버NOW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NOW의 경우 데이터 소진 없다고 하니까 더 부담이 없다.

 노래가 주제에 맞게 랜덤 하게 나오다 보니, 내가 모르는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데 괜찮은 노래가 나올 때마다 캡처해두고 나중에 찾아보려고 한다. 내가 아는 가수의 노래나 예전에 좋아하는 노래 위주로 찾아 듣다보니 갈수록 듣는 노래의 폭이 좁아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서 좀 더 폭넓게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신나는 곡을 좋아하는데 너무 잔잔한 노래를 많이 틀어주는 건 아쉽다. 채널 계속 돌리는데 다 발라드 나올 때의 기분이란. 

 NOW 광고는 아니고, 최근에 마음에 들어서 캡처해두었던 노래.

 데이식스가 이런 노래도 부르는구나 했다. 반전.

 글 작성하면서 유튜브에서 데이식스 다른 뮤비들이 자동 재생돼서 본의 아니게 연속적으로 나와서 여러 노래를 듣고 있는데 새삼 데이식스 명곡 많다는 말에 동의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Congratulations", 지금 흘러나오는 "좋아합니다" 등등. 

 

+) 글을 잘 안쓰다보니까 ☆카테고리가 있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