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조진웅이 좋아서 검색해보는데 <시그널>이전에도 이제훈과 같이 출연한 작품이 2개나 더 있었다. 처음에는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소속사였다. 그중 <분노의윤리학>은 당시 같은 기획사였던 문소리 또한 출연했었다. 궁금해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접속해서 해당연예인 프로필을 보다보니 소속연예인 출연작이 중복된게 꽤 많더라. 배우보다는 작품캐릭터만 좋아해봐서 잘모르겠는데 원래 배우기획사는 공통출연이 이렇게 심한가?


 남는 시간이 많길래 정리해봤다. <시그널>의 경우에는 감독님이 <미생>때 출연제의를 했지만 결국 <비밀의문>을 선택해서 출연불발됐던 이제훈에게 이번에 다시 출연제의했다는 것과 작가님이 처음부터 이재한을 조진웅을 생각하면서 썼다는 사실을 알아서 끼워팔기에는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어쨋든 데이터만 봅시다.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으니 재미로 봅시다. 이유는 하단 참조.






* 초록배경은 사람엔터가 제작한 작품.


* 소속연예인은 소속사사이트 이름순으로 정렬했으며, 오른쪽 3人(문소리, 이다윗, 곽도원)은 사람엔터소속이였으나 현재 계약만료. 


* 대부분의 배우들이 사람엔터의 계약시기와 만료시기가 불분명하여. 이과정에서 김태훈씨는 자료에서 제외함.


* 위의 계약만료4人외의 연예인이 더 있을수 있으므로 누락가능성이 있음. 


* 현재소속연예인의 작품연도와 출연작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의 프로필, 만료연예인은 네이버를 참고함.


* 설립일 2006년전의 자료나 계약전 혹은 계약만료후 공통출연작을 최대한 제외하였으나 계약기간이 불분명한 연예인이 다수이므로 제외되지 못한 출연작이 있을 수 있음.




 우연한 공통출연인지 끼워팔기인지는 각자의 기준따라 다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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