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클라우드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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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18 요새 빠져있는 것 + 바이두클라우드 폐쇄 관련 첨부글 필독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아이패드로 동영상보기. 갓 아이패드를 샀을때 동영상 담기를 몇번 시도하다가 잘안되서 바로 포기. 아이패드를 인터넷용, 유튜브용, 만화용, 독서용, 게임용으로 사용했었다. 동영상이야 집컴으로 봐도 되긴하니까. 그런데 세부행비행기 4시간반은 너무 심심하잖아... 물론 갤놋4에 넣어가도 되지만 영상은 크게 볼수록 좋은 것! 다시 시도해서 우여곡절끝에 동영상 넣어 재생하기 성공!


 그 후에 재미들려서 그동안 다운은 받아놨으나 재생안했던 밀린 영상을 구글드라이브로 옮겨담아서 보고 있다. 일단 컴 안켜도 재생 할 수 있된다는게 제일 좋다. 막상 컴키면 인터넷하게되서 딴짓하다가 끄게되니까 도저히 볼 수가 없ㅋ음ㅋ. 1번타자는 <시그널>. 5일만에 14회중반까지 봤다. 원래 1.5~2배속으로 재생하는데 시그널 존잼이라서 기본속도로 보고있다. 내일이면 완결까지 다 볼듯. <시그널> 보고나서 영드<핑거스미스>봐야지. 영드 다보고 도서관에 대여예약 걸어놓은 책 들어오면 원작도 읽어야지. <아가씨> 개봉하기전에 원작 독파할거야.


 초반에 영상 다운받기 실패했던 이유는 도큐먼츠어플로 다운받을때는 이 어플을 계속 써야 된단다. 당황. 그래서 계속 실패했었구나. 요새는 n플레이어가 좋다고 해서 그걸로 이용중. 무료버젼인데 자막있는 영상의 경우에도 잘 재생되서 별탈없이 사용하고 있다. 원래 5천원이였다가 10달라로 올랐다는 말 듣고나니까 괜히 결제하기 싫어지는데 무료버젼은 avi가 재생이 안되서 불편하네. 일단 버티는 중인데 조만간 결제할지도.


 구글드라이브는 올해 8월 31일이후로 호스팅기능 종료되고 1년까지는 자료보존해준다고 작년에 이미 공지된바 있다. 그래서 구글드라이브에는 한 번 보고 바로 지울 영상들로 채워놓고 있는 중. <시그널>은 블루레이랑 디비디 신청해놨으니까 상관없음! 무료용량 15기가인데 너무 작아. 

 드롭박스는 무료50기가인데 벌써 49기가 채워넣어서 오히려 정리해야 할 판. 원래 드롭박스는 만화책만 넣어두는 용도였는데 귀찮아서 영화6편정도 넣어뒀더니 용량이 금방찼다. 빨리 보고 지워야지. 무료 용량 늘리는 방법이 있긴한데 친구에게 추천해서 사용하는 경우만 500메가를 지원하고 그외는 125메가만 지원한다. 해당 링크 https://www.dropbox.com/getspace

 바이두클라우드는 2테라나 주지만 너무 느리고 영상도 자꾸 끊긴다. 그리고 언제 없어져도 놀랍지 않을듯. 자료 넣어놓은것도 왠지 불안하다.

 다음클라우드로 없어졌는데 구글드라이브까지 없어지면 어디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네.






+) 위에 바이두 클라우드 언제 없어져서 이상하지 않다고 쓴게 5/5일이였는데 중국정부에서 불법및 포르노콘텐츠 단속을 강화로인해 중국쪽 개인사용자용 클라우드가 잇다라 폐쇄되고 있다는 기사가 5/8일날 나왔다. ㄷㄷ 아래 참조. 바이두는 아직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언제 폐쇄시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 바이두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빨리 다른 곳으로 옮기는걸 추천. 



중국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잇달아 폐쇄


중국 기술기업이 잇따라 개인사용자용 클라우드 저장서비스를 폐쇄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클라우드 등 새로운 채널을 통한 불법 및 포르노 콘텐츠 단속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관건은 중국 최대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이두의 대처다. 바이두는 약 38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두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475905






++) 바이두 클라우드 추가글 썼는데 오늘 중국정부가 바이두클라우드 폐쇄하라고 명령 떨어졌다고 기사났다. 바이두에서 백업시간을 얼마나 줄지는 미정. 사용자들은 빨리 정리합시다.



中, 바이두 등에 포르노 클라우드서비스 폐쇄 명령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바이두(百斗)와 뉴스포털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을 포함한 IT기업에 포르노 콘텐츠 유포가 가능한 클라우드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국무원 산하 공안부와 공업정보화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온라인에서의 포르노 저장 서비스 근절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중략)


신문은 신랑망과 바이두가 이달 초 당국으로부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중단 명령과 함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40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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