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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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11 오묘해.

오묘해.

상념 2017. 9. 11. 22:27

 한 답답한 나지만 나보다 더 답답한 사람은 처음이야.

 비슷해서 두려웠고, 그래서 더 공감갔다. 

 그래서 네가 좋다는건 아닌데 반짝했던 그 순간은 아쉽다.


 한번에 설명되지 않는 오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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