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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2 원본사진 저장할땐, Flickr

최근에 중국 바이두 클라우드 폐쇄명령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 있었다. 너무 놀래서 다들 빨리 옮겼으면 해서 작정하고 올렸던 순수 100% 정보글.ㅋㅋㅋ 왜냐하면 내가 너무너무너무 놀랐어 정말로... 


 내가 바이두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건 카메라로 찍은 여행사진이였다. 폰사진은 티클라우드로 자동으로 백업시키고 있었지만 카메라 사진은ㅠㅠ 새로 옮길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플리커. 구글포토와 플리커 사이에서 고민했었다. 간략한 비교표. 왜 구글포토 포스팅글에 용량 무제한만 강조하는거지? 열 중 아홉은 그런 상태. 용량 제한과 압축되는 점을 설명 안하는 경우가 많아 검색해보다 오히려 혼돈이 왔다. 화가 나고 나처럼 찾고 있는 다른분들도 헛걸음하지말고 한큐에 보라고 간략한 비교표 만들었습니당.




 명 칭

 플리커

 구글포토

 회 사

 야후

 구글 

 용 량

 1TB

 16만화소 이하 : 무제한 / 16만화소 이상 : 15GB

 특 징

 앨범째로 다운로드 가능

 16만화소 이상 업로드시 사진용량 압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EOS 100D. 16만화소가 넘기때문에 원본이 저장 가능한 플리커를 선택했다. 용량도 1테라 한정이지만 사진으로만 1테라는 큰 용량이라서 충분하니까. 바이두 클라우드 업로드시 사진확인을 바로 하기위해서 압축폴더가 아닌 낱개로 업로드했었는데 지금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니까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런데 앨범그대로 다운 가능하다니 끌릴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글드라이브 폐쇄절차중인 상황에 괜히 구글포터 쓰다가 없어지면 ㅂㄷㅂㄷ... 이사는 1번이면 족하다. 만약 폰사진 업로드용이나 원본사진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구글포토를 이용해도 될듯.


 만든 회사가 우리 나라에서 망해서 철수한 야후.ㅋㅋㅋ 그래서 야후계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망했던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주로 쓰던 아이디로 예전에 만든듯한데 비밀번호 받을 메일이 예전 꼬꼬마시절에 친구들하고 MSN메신져 사용했던 메일ㅋㅋㅋ이였는데 대체 뭐였는지 감도 안나서 포기. 


 카메라 사진 업로드용이기 때문에 어플은 사용 전. 아, 플리커는 안드로이드에는 앱이 있지만 IOS에는 앱이 없다. 왜냐하면 IOS에서는 앱없이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 아이패드밖에 없어서 아이폰까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설정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플리커 카테?메뉴?가 있다. 그곳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사용가능. 나중에 아이패드 캡쳐하면 사진 추가 예정.


 플리커 컴 사용법은 이쪽으로. 야후 계정 등록부터 너무 세세하게 포스팅되어 있어서 굳이 내가 할 필요성을 못 느낄정도. 


 컴으로 사진 200장정도 업로드해봤는데 생각보다 업로드 속도가 꽤 느리다. 정확히 시간 체크하지는 않았지만 체감 2시간이상. 나중에 다시 업로드 할때마다 아래에 기록할테니 참고하길. 어플은 컴보다도 업로드 속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으니 이것도 참고하시길.  


- 5/28 462장 총1.48기가. 개당 5메가정도. 업로드소요시간 총 1시간 2분(밤 9시8분~10시9분)






+) 생활 정보 카테를 별로도 만들어야 하나. 일상의 가벼움은 소소한 내 일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정보카테화 되는듯? 근데 카테고리 너무 늘리다보면 내 일상전용 블로그가 변질될까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