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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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상의가벼움 2017. 9. 19. 22:43
 폰용량을 지우자!

 대학로 <현초밥>

 맛있지만 양이 적다.


 강남 <쉐이크쉑>

 소문대로 가격대비 노맛. 미국에서 물건너온거 아니랄까봐 엄청 짜다. 한 입 먹을때마다 혈압도 높아지는 느낌. 현재 우리 나라에 5개의 매장이 오픈했는데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쉑버거 더블패티+쉑스테이크+프라이+치즈프라이+바닐라+솔티드카라멜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4만원이 넘었다. 고기집가서 고기가 구워먹을걸. 쉑스테이크 먹지 마세요. 돈 덜 내고 쉑버거먹자. 치즈가 식은 치즈프라이는 최악이었다. 대신 남은 프라이를 쉐이크에 찍어먹는건 최고였다. 두 번 가는 일은 없다. 안녕.


 이천 <초이꼬꼬뜰>

 시내에 있는 초이꼬꼬뜰. 이날이 중복이었나 말복이었나? 먹고싶은건 누룽지 백숙이었는데 날이 날인지라 오래걸릴것같아서 무난한 삼계탕으로. 이곳에서 삼계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래도 누룽지백숙이 더 맛있다. 같이 같 회사분들도 가게 내부가 깔끔해서 만족해서 마음이 놓였다.


 홍대 <Quiche Mignon>

 합정역근처. 상호를 뭐라고 읽어야할지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키쉬 미뇽>이라고 읽는 듯 하다. 알고 간건 아니고 폭우를 피해 가까운 카페를 들어간거였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원래는 시간떼우기용으로 들어갔었지만 음료와 타르트 세트메뉴가 있어서 결국 타르트까지 주문. 스위트밀크티+스모크밀크티+햄치즈타르트+초코타르트. 초코는 부드럽지 않고 퍼석퍼석해서 가루가 잘 날려서 비추. 햄치즈가 의외로 맛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 메뉴판에 있던 타르트가 안되는게 많았던 건 아쉬웠다. 타르트메뉴 리뉴얼중인듯. 안정되면 좋겠지.


 홍대 <윤씨밀방>

 유명한 곳이라든데 손님 접대는 별로. 맛있긴 하다. 하지만 홍대에 맛집이 많을텐데 굳이 여기서 줄서서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 같이 나오는 빵을 로제파스타소스에 찍어 먹는게 제일 좋았다. 서비스로 나오는 떡볶이는 그냥저냥. 서비스라지만 안먹고 나와도 아쉽지는 않겠다. 


 홍대 <TAILOR CORREE>

 검색하는데 홍대에 <테일러커피>가 3호점까지 있어서 놀랐다. 원래도 유명했겠지만 비가 와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운이 좋아서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유명한 아인슈페너와 플랫화이트를 주문. 안먹어도 배부른 비주얼. 크림커피 잘먹는 법 터득하고 싶다. 다음에는 크림모카랑 코코프레도 도전해봐야지.

 


 <???>

 거래처에서 줬다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곶감처럼 말려진 꾸떡꾸덕한 대추인데 안에 씨앗은 제거되어 있다. 먹을 만 하다. 신기해서 찍음.



 <코로로 블루베리>

 말만 들어본 코로로 드디어 먹어봤다. 맛있다 맛있다 하더니 정말 맛있다. 굉장히 특이한 식감. 먹어본 젤리 중에는 제일 좋았다. 일본 가면 곤약젤리 버려. 코코로만 챙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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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상의가벼움 2017. 9. 19. 06:12
 폰 용량이 모잘라서 오랜만에.

 이천쌀밥 나랏님
 정작 이천 사람은 잘 안가는 쌀밥집. 살면서 가족하고 한 번, 회식으로 두 번 간게 다인듯? 전임자분 퇴사전에 팀회식겸 가게되었다.사실 주변 쌀밥집이 다들 맛있어서 어딜가도 큰 실패는 없다. 떡갈비가 나오는 나랏님 정식을 먹었는데 잘 고른듯! 가격은 좀 있지만 보다시피 푸짐하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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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니유니버시티 

 


 2층이 사진전처럼 꾸며진 카페. EY의 추천으로 먹은 자몽 블렌디드. 이날 토핑으로 올라가는 자몽이 맛이 떨어지는데 괜찮냐고 하셨지만 궁금해서 먹어봤다. 토핑 자몽은 좀 별로였는데 음료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다. 다음에 좋은 자몽이 왔을때 먹으면 더 좋을듯.

쿠우쿠우 이천점

 겨울에도 초밥이 먹고 싶으니까. 같이간 SS와 다른 지점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의견일치. 몇개월사이에 사이드 메뉴가 더 늘었다. 좋앙. 애슐리 이천점을 가느니 쿠우쿠우 이천점 가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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