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걸어봤어 뭐하나 싶어서 

할 말 있는 건 아닌데 보고 싶은 건지

넌 어떨지 몰라도 난 네 생각이 나네 

미안해 자고 있었던 건 아닌지


혹시 출출하지 않아 

뭐라도 잠깐 먹으러 갈까

그게 아니어도 난 괜찮아 

커피라도 한잔 얘기나 하자 

집 앞으로 갈게 아님 네가 와 

그 대신 내가 살 테니까 다

조금이라도 망설였다면 Baby girl 

그냥 나와 사실 집 앞인걸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널 보고 싶어 잠도 안와 난

넌 말이야 Baby 자극적이야 Baby In My heart

솔직히 말할게 나는 너랑 단 둘이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 둘이 

어디 가지 마요 Baby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너는 서 있을 때 터질듯 뒤태가 좋아

난 네 엉덩이가 좋아 

I Love you girl 오늘은 그냥 가지 마 

혼자 있게 좀 하지 마 


좋은 차 좋은 집 하지만 오로지 

네가 처음 네가 1번 네가 

제일 갖고 싶어 

내 맘 모르지 

안다고 넌 몰라 Like 엄정화 

알 수가 없어 It's 엄청나 

더 이상은 어정쩡한 

관계는 싫어 Uh!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널 보고 싶어 잠도 안와 난

넌 말이야 Baby 자극적이야 Baby In My heart

솔직히 말할게 나는 너랑 단 둘이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 둘이 

어디 가지 마요 Baby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Love me Take me away from here

Love me take me away from here baby ~

오늘은 너와 더 멀리 


Girl I want you for a whole day 

말해줄래 OK 

우리 둘만 빼고 모든 게 

멈추듯 단 둘이서만 놀게 

매일 보는 밤하늘도 오늘따라 멋지게

우리를 반기는데 대체 너는 어디에 

빨리 와 빨리 와 준비하지 않아도 완벽하니까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널 보고 싶어 잠도 안와 난

넌 말이야 Baby 자극적이야 Baby In My heart

솔직히 말할게 나는 너랑 단 둘이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 둘이 

어디 가지 마요 Baby 

넌 말이야 Baby 아름다운 Baby In My eyes



-



틴탑노래 장난아니예요 이후로는 잘 몰라서 

이런노래로 활동했는지 오늘에서야 알았다.

비트가 쎈 노래만 하는 줄 아니였는데 음악색깔이 바꼈나?

어쨋든 노래 좋다.

멜론에서 바로 다운받아야지.


 


 기상 후 호텔 조식을 먹었다. 조식포함으로 예약했는데 잘한 선택이였던것 같다. 호텔 조식은 1층 로비 엘레베이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아쉽게 찍은 사진이 없네. 음식은 먹을만 했던걸로 기억.


 원래는 둘쨋날의 첫방문지로 서귀포 잠수함을 타려고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잠수함시간을 놓쳐 40분 정도의 공백이 생겼다. 미리 2안도 생각해놨기때문에 망설이지않고 천지연폭포. 서귀포 잠수함에서 1~2분밖에 걸리지 않는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근데 가다가 길 잘못들어서서 살짝 고생하기도...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였어. 전날 야경으로 보고 싶었지만 야경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유명한 폭포니까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순서가 바뀐건 참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근처 매점에서 HY님이 나 더워한다고 머리끈 사줬었는데 지금 잃어버렸다. 아쉽네.








 주차장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면 천지현폭포쪽으로 갈 수 있다. 폭포라서 산이 아닐까 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넓은 공원 같았다. 매표소에 도착하기 전에도 이렇게 경치가 좋을줄이야. 폭포만 생각했지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 서홍천이 되어 흐르는 모습까지는 생각하지 않아서일까. 예상치 못한 경치의 아름다움에 아침부터 기분업. 물위에도 오리가 있었지만 중간에 다리 건널때 우리 앞에 오리가 건너고 있었어. (*´ლ`*) HY님이 같이 찍혀있어서 올릴 수가 없어... 초상권 지킬거야.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적었다. 분명 야간개장때 왔다면 사람에 치였을테지.





매표소 앞에 진열된 하루방들.






 돌다리도 건너고 하루방다리도 건넜다. 돌다리는 화각이 좁아서 이렇게 찍었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웅장한 느낌. 돌다리보자마자 건너고 싶은 충동이 들게 될 것. 돌다리 때문에 물살이 더 쎄보이는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도 물이 풍족하고 속도감이 있었다. 폭포라서 그런걸까? 풍족하다는건 가뭄든것처럼 물이 비실비실 흐리지 않다는 것. 우리지역 비오기 전에 천은 좀 그래...







천 중간에 계단식으로 설치되어 물의 낙차를 볼 수 있다.







 폭포에 가까워져서 그런걸까. 주변에 살짝 물안개가 껴서 주변이 흐리다. 사진 찍는 내내 마주친 사람이 10명내외였다. 정말 이번 여행에 딱맞는 힐링을 위한 장소였다. 주변 나무가 우겨져있어서 아침 공기가 한층 더 상쾌했다. 





도착!








 사진상으로는 높지않아보이지만 오른쪽사진 블러한 남자와 비교하면! 나도 저분 다음에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는데 다 날아갔어... 안...녕... 폭소소리가 주는 청량감이 대단했다. 시각, 청각, 촉각 다 만족이야. 야간개장때 왔다면 여기서 폭포랑 찍겠다고 한참 기다렸겠지. 굿초이스. 





 귀여운 오리 한쌍으로 마무리.







 시그널 1차 분납 입금 어제까지였는데 까먹고 결제못했다.ㅠㅠ 2차도 대본주는것 같긴한데 그래도 1차랑 차등있을것 같아서 그냥 포기.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구나.


 전직장 전자세금계산서가 아직도 내 개인메일로 오고 있었다. 이번주안에 전화돌려야지. 


 다신 주민번호를 빌려주지 않을거야.


 밀린 영상 빨리 몰아봐야 한다. 미녀 공심이 한주 밀렸더니 지난주도 까먹고 밀렸어... 이러다 영영 놓칠듯.


 브렉시티로 달러환율이 상승했다. 이번주에 빨리 남은 달러 우리 나라 돈으로 환전해야지.



 반가운 AR님과 선술집 MulGoGi에서 연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었는데 맛있쪙. 연어가 최고야. 다크써클 없애주세요. 바삭치킨 가라아케도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안찍었다. Foody 명성은 들었지만 귀찮아서 안찍었는데 AR님 찍은걸보니 나도 설치해야겠어. 윗사진은 푸디 아니고 갤놋4사진.



 주말에 대학로뮤지컬을 보고 왔다. 저녁타임이라 공연보기전에 늦은 점저를 먹었는데 연어를 또 먹었어. 연어 최고! 다크써클 사라져.




 질리는게 빠른 사람인데 티스토리를 꾸준히 7개월동안 꾸려가고 있다. 작심삼일이 될 줄 알았는데 새삼 신기하다. 그말은 이제 슬슬 질렸다는 뜻이예요. 여행가기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의욕적이였는데 지난주부터 의욕 하락. 쓰고 싶은 말도 없고 그동안 뭘 썼는지도 모르겠다.





 

'일상의가벼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포인트 소멸의 날  (0) 2016.06.30
색고자의 도전, Garden Coloring.  (0) 2016.06.29
거지같은 로우락 멀티카드리더기  (0) 2016.06.26
울릉도의 밤.  (0) 2016.06.18
부끄러운 도서량 핑계  (0) 2016.06.12

 참다참다가 화나서 쓰는 글.



 여행 다녀와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 업로드 하려고 카드리더기를 꽂자마자 사진이 모두 날아갔습니다. Aㅏ... 다 날아갔어... 이게 도대체 몇번째야. 카메라 구입했을때 같이 구입했던거라 2년 7개월밖에 안된건데... 말이 2년 7개월이지 사진업로드할때만 사용했기때문에 사용횟수는 많아야 채30번도 안될거다. 연결해제할때도 몇번 까먹을때 빼고는 꼭 컴퓨터상에서 안전 제거를 해줬는데 왜 이런거야. 꽂는족족 컴에서 읽을 수없다는 메시지를 알리고는 사진을 날려먹는데 성인군자가 와도 화를 참을 수 없을 것. 로우락 멀티카드리더기를 구매하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USB 연결 케이블이 동봉된다. 카드리더기에서 저 케이블삽입부분이 갈수록 헐거워지는지 자꾸 덜컹거린다. 사진에서 카드리더기 우측에 작게 쇠로 되어있는 부분인데 단단한 쇠로 되어있고 그 주위를 플라스틱으로 감싸고 있는데 왜 헐거워지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컴퓨터에 연결중에 살짝이라도 카드리더기를 건드리면 작살난다는걸 알아서 내가 실수로라도 건드릴수 없는 최적의 장소에 배치해서 몇 번 잘 썼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먹히지 않는다. 헤어진 애인과 찍은 사진 한번에 정리하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개똥같다 이거예요. 


 날아간 사진은 늘 그랬듯이 Image Rescue 3로 복구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지도 어언 1년. 얼마나 자주 사진을 날려먹었으면 계속 사용하고 있을까. 생각할수록 그지같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 98%정도는 복구된다. 아쉬운점은 동영상 복구는 안됨. 복구 시도를 해도 재생이 안되니까 쿨하게 포기하자. 시도하는 시간이 아까움.


 사진을 복구하고 나서 에러난 메모리카드를 보면 남은 자료는 없으면서 데이터 용량은 계속 차지하고 있으므로 꼭 포맷을 해주고 사용한다. 문제는 사진 복수 이후 포맷한 메모리카드가 다시 한 번 데이터손상이 생겼을경우인데 이럴경우 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을 복구하면 그전에 포맷했던 사진까지도 복귀되어 사진배열이 뒤죽박죽이 된다. 복구하는 시간 + 거기서 필요한 사진만 골라내는 시간만 합쳐도... 지금 가장 거지같은건 메모리카드가 32GB, 16GB 총 2개인데 둘 다 먹통이 되었따는 점. 16GB는 바로 복구했는데 32GB는 정말 자신이 없어서 밀어두고 있다. 날잡고 해야지.


 앞으론 저렇게 USB 케이블선으로 이용하는 카드리더기 말고 바로 컴으로 꽂는 리더기를 사용해야겠어.




'일상의가벼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고자의 도전, Garden Coloring.  (0) 2016.06.29
미치겠다 주절주절  (0) 2016.06.27
울릉도의 밤.  (0) 2016.06.18
부끄러운 도서량 핑계  (0) 2016.06.12
2016년 6월 보고있는 드라마  (0) 2016.06.11

♬ DAY6 - Congratulations

2016. 6. 24. 19:12





이제는 연락조차 받질 않아

너 대신 들리는 무미건조한 목소리

힘든 날들도 있는 건데

잠깐을 못 이겨 또 다른 대안을 찾아가


시간을 가지자

이 말을 난 있는 그대로

시간을 가지잔

뜻으로 받아들여 버렸어


Congratulations 넌 참 대단해

Congratulations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 않아

하며 날 짓밟아

웃는 얼굴을 보니 다 잊었나 봐


시간을 갖자던 말 ye

생각해 보자던 말 ye

내 눈을 보면서 믿게 해놓고

이렇게 내게


아무렇지 않아

하며 날 짓밟아

웃는 얼굴로 날 까맣게 잊고

행복해 하는 넌


어때 그 남잔 나보다 더 나?

그 사람이 내 기억 다 지워줬나 봐?

그래 너가 행복하면 됐지

라는 거짓말은 안 할게

대체 내가 왜 날 떠난 너한테

행복을 바래야 돼 절대

I don’t give a 아~~


Congratulations 넌 참 대단해

Congratulations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 않아

하며 날 짓밟아

웃는 얼굴을 보니 다 잊었나 봐


시간을 갖자던 말 ye

생각해 보자던 말 ye

내 눈을 보면서 믿게 해놓고

이렇게 내게


아무렇지 않아

하며 날 짓밟아

웃는 얼굴로 날 까맣게 잊고

행복해 하는 넌


진심 wow girl congratulations

바로 얼마 안 걸렸네 잘 나셨어

Huh 인터넷에 올라온 니 사진을 보니 

그리 많이도 행복하니 입이 귀까지 걸려있는 거 같애

난 아직도 숨쉴 때 심장이 아픈데

다행히 넌 절대 아플 일은 없겠다

만약 또 이별을 겪는담

그럴 때 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 되니까


congratulations 어떻게 이래

congratulations 넌 절대 내게

돌아오지 않아 기대조차 않아

나 없이도 얼마나 잘 살지 몰라 uh~

시간을 갖자던 말 ye

생각해 보자던 말 ye

기다림 속에 날 가둬버리고 

너만 이렇게 


내 곁을 떠나가 

그 남자를 만나

나라는 놈은 없었던 것처럼 

사랑에 빠진 넌



-




JYP의 신인 데이식스의 데뷔곡.

밴드라는 특징때문인지 데뷔후 음악방송활동이 전무였기때문에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다만 데뷔곡이 굉장히 좋은데 활동시키지 않아서 소속사가 질타를 받았다는 정도? 


여담으로 다음 앨범 준비중에 키보드를 담당하던 임준혁이 팬과 사귀는 사건이 있었다.

심지어 그팬은 다른멤버의 팬이였는데 임준혁이 먼저 접근했다고.

그들은 사귀는 티를 숨기지 않았고 결국 데이식스 팀 탈퇴 및 JYP 계약해지를 당하며 마무리 되었다.

계약해지 직전에 여친에게 만약에 소속사에 소송을 당하면 벌금 등을 반반씩 내자고 했던 일이 밝혀지기도 했다.


멤버 정리 후 다음앨범은 음악방송활동을 시켜준 듯 하다.

사랑에 눈이 멀어서 JYP의 명성과 본인의 꿈과 공중파 출연 모두를 잃어버렸구나.



+) JYP는 GOT7처럼 영어+숫자조합에 빠진걸까?

그러나 가수의 경우 인원수를 그룹명에 집어넣으면 탈퇴했을때 곤란하니까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