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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9 마이너스.
  2. 2017.10.26 좋고 나쁘다.
  3. 2017.10.15 힐링을 잃고
  4. 2017.10.01 색고자의 도전2, Garden Coloring.
  5. 2017.09.30 씀 백업용 게시판.

마이너스.

일상의가벼움 2017. 11. 19. 09:42

인수인계하는데 하루만에 후임자가 도망갔다.


겨울바다보겠다고 멋내고 갔다가 된통 감기에 걸렸다.


감기덕에 저하된 체력으로 새로운 사람에게 인수인계 해주는데 능력치가 너무 떨어져서 계속 고민했다. 분담 할 만한 업무가 없다. 기초부터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경력자를 뽑았는데 신입과 차이가 없다. 인건비가 아깝다.


양심없는 상사는 결국 퇴사했다. 그래도 막판 이틀은 좀 열심히 하더라.


체력이 방전됐는지 휴일되자마자 방에 쓰러져 있었다. 이런 경우는 2013년 이후로 처음이다. 평일내내 스트레스 받았었나 보다.


일요일 역시 여전히 피곤하고 정기주차권때무에 밤12시까지 잠못자고 대기해야 한다. 휴일이지만 출근한 것 같은 기분이다.


내일은 또 출근해야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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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다.

 연말에 페퍼톤스 콘서트 한다고 한다. 안테나레이블콘서트도 재미있었지만 단독콘에 가보고 싶었어. 예매 일정 언제 공개되는지 궁금해서 퇴근하고 매일 검색하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다. 티켓팅 꼭 성공할거야!


 나쁘다.

 바쁘다. 바쁘다. 늘 바쁘다. 바빠서 때려치고 싶었는데 인수인계 받는다고 더 바빠졌다. 뭐지? 나아진건지 모르겠는데 또 짜증나는건 지금까지 한 일에서 인수인계 받을게 별로 없다는 점이다. 대체 얼마나 일을 떠넘겼던거야. 난 정신없는데 옆에서 전표 풀칠하는거 보니까 역시나 황당.


 좋다.

 부산 놀러간다. 태종대가서 조개구이 먹을거야. 


 나쁘다.

 여행 다녀와서 또 해외여행가기로 했다. 여행비 정산해서 110만원 정도 됐는데 이번달 카드값 50만원에 다음달 카드값 100만원... 그리고 11월초에 비행기 예약하면 파.산. 텅장텅텅장.


 좋다. 

 텅장이지만 5만원자리 예금을 들었다. 좋다까지는 아니고 낫 쏘 배드. 적금은 좀 더 들 예정인데 지출이 너무 크네. 씁.


 나쁘다.

 회사를 다니니까 기분이 나쁘다. 화가 난다. 홧병이 도로 난다. 대부분 나보다 오래 근무했을텐데 왜 일일히 알려줘야 하는걸까. 그리고 왜 자주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신입이고 뭐고 다 사라져. 모르면 본인들 상사님들한테 물어보세요. 제발. 근데 상사도 모르잖아? 안될거야...


 좋다. 

 근데 돈은 좋다. 돈만 좋아. 회사 근처에 생긴 스벅이 좋아. 


 나쁘다.


 예전 직원이 우리 회사에 지원했다. 네... 서로 너무 껄끄러울테고 너무 잡일업무라 미안해서 부르지 못하겠어. 그래서 더 미안함. 일하는 내내 그 친구가 마음에 걸려서 한숨이 나왔다. 내가 한 선택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똑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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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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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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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컴퓨터로 보니까 장미톤이 좀 어둡네? 어쨋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괌 놀러갔던 때가 생각나서 투톤으로. 색칠하기라기보단 화장을 시킨다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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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백업용 게시판.

시작 2017. 9. 30. 19:15

씀의 백업용 게시판 믔을 추가합니다.

의미없는 글이라 상념 하위카테고리로 설정했다.

명칭은 씀의 백업이니까 ㅆ ㅡ ㅁ → ㅁ ㅡ ㅆ이 되었다. 

재미없어? 죄송해.


비공개게시판.

어차피 궁금하지 않잖아.

어차피 비공개글이 차고 넘치잖아.


평소와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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