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국 바이두 클라우드 폐쇄명령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 있었다. 너무 놀래서 다들 빨리 옮겼으면 해서 작정하고 올렸던 순수 100% 정보글.ㅋㅋㅋ 왜냐하면 내가 너무너무너무 놀랐어 정말로... 


 내가 바이두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건 카메라로 찍은 여행사진이였다. 폰사진은 티클라우드로 자동으로 백업시키고 있었지만 카메라 사진은ㅠㅠ 새로 옮길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플리커. 구글포토와 플리커 사이에서 고민했었다. 간략한 비교표. 왜 구글포토 포스팅글에 용량 무제한만 강조하는거지? 열 중 아홉은 그런 상태. 용량 제한과 압축되는 점을 설명 안하는 경우가 많아 검색해보다 오히려 혼돈이 왔다. 화가 나고 나처럼 찾고 있는 다른분들도 헛걸음하지말고 한큐에 보라고 간략한 비교표 만들었습니당.




 명 칭

 플리커

 구글포토

 회 사

 야후

 구글 

 용 량

 1TB

 16만화소 이하 : 무제한 / 16만화소 이상 : 15GB

 특 징

 앨범째로 다운로드 가능

 16만화소 이상 업로드시 사진용량 압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EOS 100D. 16만화소가 넘기때문에 원본이 저장 가능한 플리커를 선택했다. 용량도 1테라 한정이지만 사진으로만 1테라는 큰 용량이라서 충분하니까. 바이두 클라우드 업로드시 사진확인을 바로 하기위해서 압축폴더가 아닌 낱개로 업로드했었는데 지금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니까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런데 앨범그대로 다운 가능하다니 끌릴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글드라이브 폐쇄절차중인 상황에 괜히 구글포터 쓰다가 없어지면 ㅂㄷㅂㄷ... 이사는 1번이면 족하다. 만약 폰사진 업로드용이나 원본사진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구글포토를 이용해도 될듯.


 만든 회사가 우리 나라에서 망해서 철수한 야후.ㅋㅋㅋ 그래서 야후계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망했던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주로 쓰던 아이디로 예전에 만든듯한데 비밀번호 받을 메일이 예전 꼬꼬마시절에 친구들하고 MSN메신져 사용했던 메일ㅋㅋㅋ이였는데 대체 뭐였는지 감도 안나서 포기. 


 카메라 사진 업로드용이기 때문에 어플은 사용 전. 아, 플리커는 안드로이드에는 앱이 있지만 IOS에는 앱이 없다. 왜냐하면 IOS에서는 앱없이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 아이패드밖에 없어서 아이폰까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설정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플리커 카테?메뉴?가 있다. 그곳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사용가능. 나중에 아이패드 캡쳐하면 사진 추가 예정.


 플리커 컴 사용법은 이쪽으로. 야후 계정 등록부터 너무 세세하게 포스팅되어 있어서 굳이 내가 할 필요성을 못 느낄정도. 


 컴으로 사진 200장정도 업로드해봤는데 생각보다 업로드 속도가 꽤 느리다. 정확히 시간 체크하지는 않았지만 체감 2시간이상. 나중에 다시 업로드 할때마다 아래에 기록할테니 참고하길. 어플은 컴보다도 업로드 속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었으니 이것도 참고하시길.  


- 5/28 462장 총1.48기가. 개당 5메가정도. 업로드소요시간 총 1시간 2분(밤 9시8분~10시9분)






+) 생활 정보 카테를 별로도 만들어야 하나. 일상의 가벼움은 소소한 내 일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정보카테화 되는듯? 근데 카테고리 너무 늘리다보면 내 일상전용 블로그가 변질될까봐 두렵다.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ㅠ


 감사하게 스킨 배포해주신 분이 계셔서 받았는데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니까 넓이조정하는데 사이드바 위치가 계속 위로 밀려서 끙끙. 여기에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올리다 보니까 가로폭이 좁으면 컴사용시 답답하다. 눈이 쪼그라드는 기분.


 가로폭 제한 설정해도 뭘 잘못했는데 사이드바가 또 위로 올라가서 포기. 몰라 나는 어차피 어플을 이용한다.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만 안됐지 뭐.


 스킨 공유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기승전고백ㅋㅋ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아이패드로 동영상보기. 갓 아이패드를 샀을때 동영상 담기를 몇번 시도하다가 잘안되서 바로 포기. 아이패드를 인터넷용, 유튜브용, 만화용, 독서용, 게임용으로 사용했었다. 동영상이야 집컴으로 봐도 되긴하니까. 그런데 세부행비행기 4시간반은 너무 심심하잖아... 물론 갤놋4에 넣어가도 되지만 영상은 크게 볼수록 좋은 것! 다시 시도해서 우여곡절끝에 동영상 넣어 재생하기 성공!


 그 후에 재미들려서 그동안 다운은 받아놨으나 재생안했던 밀린 영상을 구글드라이브로 옮겨담아서 보고 있다. 일단 컴 안켜도 재생 할 수 있된다는게 제일 좋다. 막상 컴키면 인터넷하게되서 딴짓하다가 끄게되니까 도저히 볼 수가 없ㅋ음ㅋ. 1번타자는 <시그널>. 5일만에 14회중반까지 봤다. 원래 1.5~2배속으로 재생하는데 시그널 존잼이라서 기본속도로 보고있다. 내일이면 완결까지 다 볼듯. <시그널> 보고나서 영드<핑거스미스>봐야지. 영드 다보고 도서관에 대여예약 걸어놓은 책 들어오면 원작도 읽어야지. <아가씨> 개봉하기전에 원작 독파할거야.


 초반에 영상 다운받기 실패했던 이유는 도큐먼츠어플로 다운받을때는 이 어플을 계속 써야 된단다. 당황. 그래서 계속 실패했었구나. 요새는 n플레이어가 좋다고 해서 그걸로 이용중. 무료버젼인데 자막있는 영상의 경우에도 잘 재생되서 별탈없이 사용하고 있다. 원래 5천원이였다가 10달라로 올랐다는 말 듣고나니까 괜히 결제하기 싫어지는데 무료버젼은 avi가 재생이 안되서 불편하네. 일단 버티는 중인데 조만간 결제할지도.


 구글드라이브는 올해 8월 31일이후로 호스팅기능 종료되고 1년까지는 자료보존해준다고 작년에 이미 공지된바 있다. 그래서 구글드라이브에는 한 번 보고 바로 지울 영상들로 채워놓고 있는 중. <시그널>은 블루레이랑 디비디 신청해놨으니까 상관없음! 무료용량 15기가인데 너무 작아. 

 드롭박스는 무료50기가인데 벌써 49기가 채워넣어서 오히려 정리해야 할 판. 원래 드롭박스는 만화책만 넣어두는 용도였는데 귀찮아서 영화6편정도 넣어뒀더니 용량이 금방찼다. 빨리 보고 지워야지. 무료 용량 늘리는 방법이 있긴한데 친구에게 추천해서 사용하는 경우만 500메가를 지원하고 그외는 125메가만 지원한다. 해당 링크 https://www.dropbox.com/getspace

 바이두클라우드는 2테라나 주지만 너무 느리고 영상도 자꾸 끊긴다. 그리고 언제 없어져도 놀랍지 않을듯. 자료 넣어놓은것도 왠지 불안하다.

 다음클라우드로 없어졌는데 구글드라이브까지 없어지면 어디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네.






+) 위에 바이두 클라우드 언제 없어져서 이상하지 않다고 쓴게 5/5일이였는데 중국정부에서 불법및 포르노콘텐츠 단속을 강화로인해 중국쪽 개인사용자용 클라우드가 잇다라 폐쇄되고 있다는 기사가 5/8일날 나왔다. ㄷㄷ 아래 참조. 바이두는 아직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언제 폐쇄시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 바이두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빨리 다른 곳으로 옮기는걸 추천. 



중국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잇달아 폐쇄


중국 기술기업이 잇따라 개인사용자용 클라우드 저장서비스를 폐쇄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클라우드 등 새로운 채널을 통한 불법 및 포르노 콘텐츠 단속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관건은 중국 최대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이두의 대처다. 바이두는 약 38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두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475905






++) 바이두 클라우드 추가글 썼는데 오늘 중국정부가 바이두클라우드 폐쇄하라고 명령 떨어졌다고 기사났다. 바이두에서 백업시간을 얼마나 줄지는 미정. 사용자들은 빨리 정리합시다.



中, 바이두 등에 포르노 클라우드서비스 폐쇄 명령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바이두(百斗)와 뉴스포털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을 포함한 IT기업에 포르노 콘텐츠 유포가 가능한 클라우드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국무원 산하 공안부와 공업정보화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온라인에서의 포르노 저장 서비스 근절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중략)


신문은 신랑망과 바이두가 이달 초 당국으로부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중단 명령과 함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40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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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이나 티빙 이후로는 유료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최근 구매의욕을 불러왔던 어플이 있다. 바로 아날로그 파리 필터. 사진 보정에 취악한 나도 금손될 것 같은 기분. 아쉽게도 ios에만 출시되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아이패드로는 사진 안 찍으니까 갤놋4로 찍은걸 아이패드로 보내서 그걸 다시 보정한다는게 너무 복잡. 기다리면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오지 않을까하고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엉뚱한 상품이 나오고 말았다. 그건 바로 싸이메라의 LOVE필터. SNS상에서 무료아날로그필름이라면서 홍보했던 LOVE필터안에 포함된 10개의 필터 모두가 아날로그 필름 시리즈와 동일하다는 것. 심지어 필터이름조차 부타페스트, 파리, 웨딩, 도쿄를 변형하여 GB(그랜드 부타페스트), 프렌치, 메리미, 사쿠라로 바뀌었다. 아날로그 필터 개발자는 단순 표절이 아닌 필터 추출를 의심하고 있다. 필터 추출이기에 아날로그 도시 필터보다도 화질과 이미지 깨짐현상이 발생한다고. 개발자는 트위터에 앱을 개발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올리면서 감성팔이를 한다는 일부의 반응도 있지만 더욱더 동정론을 얻고있다. 아래는 트위터 전문 타이핑. 귀찮으면 맨 아래 두문단만 읽는걸 추천.


 W @botongnal

 내가 아날로그 필터 복제로 분노하는 이유는, 그렇게 고생해서 만들게 된 노력이, 이야기가, 너무나도 쉽게 지워져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불과 몇달 전까지 대학생이였다. 휴학을 반복하며 미래를 걸고 앱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만들고 있던 다이어리 앱은 벌이가 변변찮았고, 이제까지의 노력을 모두 포기해야하나 싶은 날도 많았다. 지금의 아내가 없었다면 아날로그 필터는 없었을 것이다.

 다이어리 앱은 정말 벌이가 변변찮았다. 한달 수입에서 월세를 내고나면 하루끼니를 걱정해야 했다. 하루 오천원이 안되는 돈으로 한끼를 해결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매 끼니를 700원짜리 감자반과 맨밥으로 해결했다.

 그렇게 정말 끼니를 걱정하며 살던 날, 지금의 아니래르 알아가던 어느 날, 나는 아내에게 돈이 없어 연애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내는 사랑만 있으면 괜찮다고 했다. 차비가 없어서 아내에게 가지 못했떤 나는, 그렇게 일방적인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늘 아내가 나를 만나러 왔다. 차비를 쓰면 데이트 할 돈이 없었다. 그래서 늘 아내가 나를 만나러 왔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었다. 데이트 하던 날은 헤어질 때면 아내는 매번 내게 오만원을 줬다. 나는 한 번 도 그 돈을 거절한 적이 없다. 거절하는 척도 한 적도 없다. 염치없이. 

 나는 몇십원에도 흔들리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엔가, 그날은 참치캔이 너무나 먹고 싶었다. 마트 참치캔 코너로 뛰어가서 가격을 봤다. 가장 가격이 싼 참치캔은 2,000원이였고, 먹고 싶었던 참치캔은 2,020원이었다.

 참치캔 두 개를 들고 십 분을 서서 가만히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날 참치를 먹지 못했다. 20원 때문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불꺼진 화장실에 숨죽여 울었다. 마치 내가 20원보다 못한 존재가 된 것 같았다.

 그런 하루를 살아내고 있던 내게 아내가 준 오만원은 내게 꼭 필요한 돈이었다. 몇번이고 속으로는 거절했지만, 나는 늘 손을 내밀어 주머니에 오만원을 집어넣었다.

 어느 날이었다. 지금의 아내에게 먹먹한 마음으로 물었다. 앱 만드는 것을 그만두고, 어서 졸업해서 취직을 할까, 물었다. 나는 돈이 너무 없어서 내 미래게 저당잡히는 것은 괜찮지만, 우리의 미래를 저당잡힐수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물었다.

 하지만 지금의 아내는 아니라며, 괜찮다며, 내가 앱을 잘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나중에야 알게 된 이야기지만, 그때 당시의 내 목소리는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의 목소리였다고 했다.

 당시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던 원룸이었다.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아 빨래가 거의 마르지 않았다. 빛이 너무 고파서 창가에 은박지를 덧대고 살았다. 그러면 하루중 정말 잠깐동안은 빛이 들어왔다. 나는 그런 곳에서 앱을 만들었다.

 나의 아내는 가난한 남자와 결혼했다. 결혼을 하고 나니 내 통장에는 삼백만원도 남아있지 않았다. 우리는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그 원룸에서 시작했다. 나는 아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만들게 된 것이 아날로그 필름 도시시리즈였다. 나는 그저 앱을 만들 수 있었으니,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느낌의 필터앱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날로그 웨딩 앱은 가난한 우리의, 결혼 사진을 예쁘게 보정하기 위해서였다. 모두가 비싼 웨딩 촬영을 할 수는 없으니까, 만들었다. 그래서 아날로그 웨딩 앱 스크린샷에는 아내가 있고, 샘플 사진에는 결혼 반지와 아내가 좋아하는 작약이 있다.


 싸이메라의 홍보SNS는 현재 삭제되고 싸이메라의 제작사인 SK컴즈는 별다른 대응이 없다가 오늘에서야 상생을 언급하면서 최근에 비슷한 효과를 내는 필터가 많기때문에 독창적 창작물로 인정받기 힘들다면서 상대방을 깍아내리기에 들어갔다. 저작권 문제이니 충분히 검토 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필터가 많은데 그럼 본인들도 비슷하게 만들지 그대로 뺏겨서 내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대기업이 깡패시다.


 논란의 필터를 적용시켜봤다. 당연히 예쁘다. 내가 눈여겨봤던 어플의 도작이니까. LOVE필터는 30일 무료 후 유료로 전환되는 시스템인데 이걸 무료를 강조해가면서 홍보하다니 대다네. 아이폰은 당연히 아날로그 도시필터를 구매하고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버젼 나올때까지 좀만 더 기다려봅시다.ㅠ 이번에 화나서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제작해주셨으면...8ㅅ8 표절당한 아날로그 파리, 도쿄, 부다페스트, 웨딩말고도 제주, 런던, 베이징 필터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찾아보는것도 추천.



2015 봄, 진해벚꽃축제

2015 초여름, 제주도 용눈이오름

2015 늦여름, 제주도 애월

2015 늦여름, 제주도 곽지과물해변

2015 가을, 괌 투몬비치

2015 가을, 괌 사랑의 절벽

2015 가을, 오사카 USJ 해리포터

2015 가을, 교토 금각사

2015 가을, 교토 철학의 길

2015 가을, 은각사

2015 가을, 오사카 츠텐카쿠

2015 가을, 오사카 도톤보리

2015 초겨울, 부산 용두산공원

2015 초겨울, 부산 롯데백화점광복점 공중정원에서 본 바다

2015 겨울, 대마도 하타카츠항구

2015 겨울, 대마도 미우다해변

2016 겨울, 경복궁

2016 겨울, 명성왕후 보러 가는 길에 본 열기구

2016 봄, 부산 온천천시민공원

2016 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2016 봄, 양재시민의 숲

2016 봄, 세부 수밀론섬 블루워터리조트

2016 봄, 세부 보홀섬 로복강 가는 길에 본 바다

2016 봄, 세부 로복강



+) 사진 대부분이 일상의즐거움 카테에 들어가야 되는데 포스팅할 자신이 없다. 너무 밀렸고 너무 많다.

아기자기?

일상의가벼움 2016. 5. 3. 13:20





박찬욱 감독이 아기자기하다고 한 <아기씨> 스타일 예고편. 아기자기?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차기작 준비중이라고 기사났을때부터 기다렸던 영환데 드디어 6월 개봉이구나.


하ㅈㅇ 섭외될때부터 스토리나 캐릭터 비중 엄청 달라지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런듯하다. 원작자가 <아가씨>내용을 보고 핑거스미스 표기하지 말라고 했을정도니까 꽤 다를듯? 각 캐릭터 성격과 아가씨 집에 들어가게 된 상황정도만 따오지 않았을까가 내 추측.

박찬욱 감독님이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면 재미없을라고 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개봉 전에 읽어봐야겠다. 그런데 책 700페이지여서 읽다가 실패. 다시 재도전해야지ㅠ